초겨울 차가운 비가 지난 후 백양나무는 잎을 훌떡 벗어 버리고 알으로 무산자의 포즈를 취했다 인류는 소란스럽고 대지는 한결 조용하다 풀들은 청춘을 땅속에 숨기고 메마른 낙엽만 자신을 높이 날린다
상진 시인, 중국작가협회 기관지 “시간” 잡지사 주간. "시간 “사막의 연기” “무질서한 줄서기” “반쪽 얼굴 “ “琥珀集” 과 에세이집 “ 三余堂산기” “삼여당산기속편 “ 등 출간
전경업 시인, 평론가, 번역가, 편집인. 1959 년 흑룡강성 녕안시 태생 , 길림성 예술관 관장, "도라지"(한국어) 잡지사 사장